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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종때 이조판서 박세당
    역사 한국 2021. 10. 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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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종때 이조판서 박세당은 1629-1703년 74세 사망

    1636년 7세 병자호란 발발, 피난중 재산을 모두 잃고 전 후 천안 청주에서 곤궁한 생활을 한다

    1660년 31세 증광 문과 장원 급제

    예조 좌랑, 병조 좌랑, 사간원 정언, 병조 정랑, 사헌부 지평, 홍문관 교리등 요직을 두루 거친다

    1664년 35세 황해도 암행어사

    1667년 38세 이조좌랑, 동지사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 온다

    1694년 65세 승지., 공조판서 (숙종때)

    갑술환국 - 왕비인 장씨 (장희빈)을 몰아 내고 기존 왕비 민비를 다시 왕비로 모신다

    1700년 71세 이조판서 (숙종때)

    1702년 73세 이경석의 비문 사건을 계기로 노론에게 사문난적으로 몰려 삭탈관직되고 유배된다

    주자학적 학풍을 비판한 사변록을 써서 사문난적으로 몰린다

    관직 은퇴 후 공자의 사서, 노자 도덕경, 장자 연구를 통해 주자학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후대 학자들에 의해 훼손된 공맹의 본 뜻을 밝히려고 노력한다

    주자학을 하나의 정설 사상으로 만드는데 반대한다

    성인들은 그처럼 어려운 형이상학적 학설을 제시하지 않았다. 

    공맹자등 성인의 사상을 주희가 이기론같은 어려운 이론의 틀로 설명하는 것은 성인의 참 뜻과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서인 노론의 송시열과 대립한 서인 소론의 수장으로서 경기도 양주 석천동으로 물러나 농사를 지으며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몰두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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