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장수 문순득

홍어 장수 문순득은 전남 신안군 소흑산도라고 불리는 우이도에 사는 어부다

당시 우이도에는 다산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유배와 살고 잇엇다

표류기 "표해시록" 은 정약전이 문순득의 구술을 받아 쓴 책이다.

조선왕조실록과 정약용의 경세유표, 유암총서 (정양용의 제자인 이강희가 지은 책) 에도 실려 잇다

나주 영산포와 흑산도에서 홍어를 잡아 육지에 내다 팔다가

홍어는 겨울이 제철이다. 알을 낳으려고 서북 해안에서 남서해안으로 이동해 겨울에 흑산도에 거주한

1802년 25세 풍랑을 만나 일본 유구 (오끼니와)(류큐) 에 표류한다. 

당시 유구는 독립 국가로 운용되고 잇엇다. 1879년 일본에 완전히 병합된다

유구에서 8개월간 머물면서 일본인들의 감시를 받으면서 중국으로의 송환을 기다린다.

중국에 대한 정기적인 조공때문에 일단 중국으로 보낸 후 거기서 다시 조선으로 보내는 것이다

유구는 일본 본토와는 달리 조선과 비슷한 풍습이 많고 해산물 대신 돼지 고기를 즐긴다

고사용 돼지 머리와 족발도 잇다. 농기구, 전통 부엌, 줄다리기 축제, 사자춤, 기왓장, 민속 공연등도 조선과 흡사하다

오키나와 성터 왕릉지에서 고려 장인이 만들엇다고 기록된 기와가 많이 발견된다

1270년 고려 원종이 몽골에ㅡ 항복하자

1271년 배중손이 전라도 진도에 가서 대몽항쟁을 한다. 배중손의 삼별초가 멸망한다.

1273년 여몽 연합군 1만에게 제주도에서 김통정의 삼별초가 멸망하고  이때 일본으로 도망 간 고려 세력이 고려 기와를 오키나와에 전래한 것으로 보인다. 진도 용장산성에서 출토된 기와와 동일하다'

이들 고려 세력이 유구 왕조를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서 800 km 거리인 오키나와까지는 쿠로시마 해류를 타면 10일이면 도착한다

유구는 석회암을 이용하고 삼각형 오각형 돌이 쌓아 축조하는등 축성 방식도 고려와 동일하다

허균의 홍길동은 (1440-1510년 70새 사망) 역사적 실존 인물인데 (광해군때) 홍길동이 생각한 이상 국가 율도국이 바로 유구국이다

홍길동이 조선의 서얼차별에 대항하다 유배지에서 도망가 유구국으로 건너가 율도국을 건국했다는 것이다

오키나와에는 홍가와라 추모비 유적 기념비가 많다. 홍가와라가 홍길동이다 

 

1802년 25세 8개월간 유구에 머물다 중국 푸젠성 푸저우로 향하다가 다시 풍랑을 만나 정처없이 떠돌다가 여송국 (필리핀)(루손섬) 에 도착한다. 당시 이곳은 스페인의 식민지다..문순득은 필리핀에서 9개월을 머문다

1521년 포루투칼 출신 에스파냐 항해가 마젤란이 세부섬의 말탄섬에 도착해 필리핀을 발견하고 식민지로 삼는다. 원주민 라푸라푸라 추장에게 살해당한다

1803년 26세 필리핀 상선을 타고 11일만에 마카오에 도착한다..  마카오를 통해 광둥,

1804년 27세 난징, 베이징, 의주를 거쳐 (중국 대륙을 가로 지르는데만 1년 2개월이 걸린다)

1805년 28세 조선으로 귀국하는데 3년이 걸린다. 귀국한 그는 어상으로 큰 돈을 번다

1801년 24세 제주 당포항에 (대포항) 5명의 외국인이 표류해 왓는데 오랑캐 말을 쓰느라고 아무도 이들과 대화도 못하고 어느 나람인지 모른다. 이 중 2명이 숨지고 3며이 살아 남는데 9년이란 세월이 지난 후

1807년 30세 문순득이 나타 나 이들과 대화가 통한다. 이들은 필리핀 (루손) 사람들인게다. 이들을 돌려 보낸다

당시 베트남을 안남이라고 부른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