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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 장군 이사부와 어부 안용복
    역사 한국 2021. 9.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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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 장군 이사부는 신라 지증왕때 (437-514년 77세 사망) 장군으로 우산국 (울릉도, 독도)를 신라에 복속시킨다.

    505년 실직주의 군주가 된다

    512년 이찬의 관등과 함께 하슬라주의 군주가 되어 우산국을 정벌한다

    529년 법흥왕때 임나 4개 마을을 정복한다. 탁순국의 웅천을 공격한다. 가락국을 지원하는 왜군을 격퇴한다

    531년 법흥왕때 백제군을 격파하고 금관국을 신라에 복속시킨다

    541년 진흥왕때 병부령이 되어 신라 국정을 총괄한다

    550년 백제 고구려 국경에 잇는 도살성과 금현성을 함락한다

    파진찬 두미,아찬 비차부, 김무력과 함께 한강 이북 지역을 신라에 복속시킨다

    신라 3대 명장으로는 이사부, 미진부, 비조부가 꼽힌다

    562년 사다함과 함께 가야를 멸망시킨다 (대가야)

     

    어부 안용복은 원래 한성부의 사노비였는데 동래에서 대마도 (쓰시마)와 무역 상인을 하면서 일본어를 배운다

    1417년 조선 태종은 섬 주민들을 본토로 이주시키는 공도 정책을 실시해 울릉도 주민을 대거 한반도로 이주시킨다

    1614년 광해군은 빈 섬에 일본인들이 들락날락 못하게 지시한다

    허지만 일본 어민들이 울릉도와 일본을 왓다 갓다하면서 울릉도 근해에서 조업을 한다

    1693년 숙종때 울릉도에 박어준과 함께 조업을 나갓다가 일본 어부들한테 잡혀 인슈로 끌려 간다

    에도 막부가 그를 조선으로 돌려 보내라고 지시하자 현지 돗토리본의 영지인 호키국의 번주와 담판을 벌여 "울릉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다" 라는 서신을 받아 낸다

    에도 막부로부터 자산도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라는 서신을 받아내나 귀국 중 대마도 쓰시마 후추 번주에게 빼앗긴다

    조선 조정의 영의정 남구만은 울릉도와 죽도 (다케시마) 가 서로 같은 섬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일본인의 출입을 금한다

    1696년 수군의 갑판 수병인 안용복이 일본에 가서 울릉우산양도감세관을 사칭하며 호키슈 번주와 에도 막부에게 대마도 번주의 죄를 고한다. 울릉도 독도가 조선 땅임을 양국에 재천명한다

    에도 막부는 일본인들의 울릉도 출입을 금하고 대마도 번주를 통해 공식적으로 조선에 통보한다

    이후 철종때까지 울릉도 관련 조선 일본간의 분쟁이 없게 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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