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운동가 최재형

독립 운동가이며 러시아 군인인 최재형은 (최 표트르 세묘노비치) 1860-1920년 60세 러시아에서 사망

부친은 노비이고 모친은 기생이다. 함경도 경원에서 태여난다

1869년 9세 부친을 따라 러시아 지신허로 간다

1871년 11세 형수의 구박과 굷주림을 견디지 못한 그는 포시예트 항으로 가나 기진맥진해서 바닷가에서 정신을 잃는다

러시아 선장이 최재형을 발견해 키워 준다. 러시아어와 서양 학문을 배우고 해외에서 견문을 넓히도록 보살핌을 받는다

1877년 17세까지 7년 동안 선장 부부의 상선을 타고 세계를 다니며 무역을 배운다.

블라디보스톡으로 돌아 온 최재형은 한인 노동자들의 부당한 대우를 개선해 주고 이들과 도로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군수업으로 막대한 재산을 모으고 직원으로 조선인들을 고용한다

러시아 연해주 연추의 조선인 사회에서 도헌 (군수와 같은 관직)에 선출된다

한인 마을에 정교회 학교 32개를 세우고 한인 교육에도 앞장선다

조선인들이 최재형을 페치카 (따뜻한 난로)라고 부른다

1908년 48세 최초의 항일 독립 단체 동의회를 조직하고 총장이 된다. 안중근이 평의원으로 참가한다

러시아의 모든 항일 의병 조직을 단결시키고 러시아 국경의 일본군을 공격해 전과를 거둔다

연해주에서 온 류인석의 13도 의군에게 성능이 뛰어난 소총등의 무기를 지원해 준다. 재산을 대부분 항일 운동에 사용한다

일본이 제정 러시아를 압박해서 조선인의 의병 활동을 제한한다

해조 신문을 인수해 대동 공보를 발행해 항일 의식을 고취한다

동의회 산하 의병 부대 대한 의군의 참모중장인 안중근을 지원해 무기와 식량을 지원한다

1910년 50세 안중근이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일본 법정에서 처형되자 안중근 가족들을 보호해 준다

권업회를 창설해 독립 운동을 하나 러시아 정부가 더 이상 최재형과 거래를 안 하자 경제적 궁핍에 시달린다

1917년 11월 러시아 볼세비키 혁명 (10월 혁명)으로 로마노프 왕조가 무너지고 러시아 공화국이 출현한다

이후 러시아는 1922년까지 5년간 내전을 겪는다. 레닌의 볼세비키 붉은 군대와 군주제 자본주의 민주주의의 백군간의 전쟁이다. 러시아 내전에 일본을 포함한 서방 8 개국이 개입한다

1918년 4월 일본군이 블라디보스토크 항에 상륙한다. 

일본 백위파 군대가 만주 연해주의 한인촌과 한인 무장 단체 빨치산을 공격해 한인 무장 세력을 격멸한다

1919년 59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하고 임시정부 대한 국민 의회의 외교부장이 된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 재무총장

우수리스크의 초라한 집에서 지내다가 

1920년 60세 연해주에 침입한 일본군에게 총살 당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