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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지구 우주 2023. 7. 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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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수 포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경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폭포. 
    이구아수 강이 지류이며 반원형 모양으로 2,700m에 달한다. 총 275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우는 폭포가 80m로 가장 높고 가장 유명하다. 12개의 폭포가 동시에 떨어져 매우 큰 굉음을 낸다 해서 악마의 목구멍이라 부른다.
    이과수라는 말은 큰 물이라는 뜻이다. 이구아수 폭포라고도 한다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짐바브웨가 공동등재했다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보다 3배 이상 넓다.
    아르헨티나 화폐는 페소,  브라질 화폐는 크루제이로.
    이과수 폭포는 원래 파라과이의 땅이었지만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와 벌인
     3국 동맹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패배하며 대부분의 영토를 빼앗겼다.
    아르헨티나 쪽 폭포 → 아르헨티나 쪽 국경도시(푸에르토 이과수) → 국경 통과 → 브라질 쪽 국경도시(포스 두 이구아수) → 브라질 쪽 폭포 이런 식으로 이동해야 한다.
    브라질 쪽은 산책로가 좀 더 잘 정비, 포장되어 있고 구간이 짧아 2~4시간이면 넉넉하게 다 볼 수 있으며, 대체로 폭포 전체를 파노라믹하게 볼 수 있고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은 강 건너편의 다소 먼 거리에서 봐야 한다. 아르헨티나 쪽은 약간 등산을 하는 기분으로 흙길과 강 위에 설치된 데크를 걸어야 하며 훨씬 넓어 다 돌아보려면 반나절에서 하루는 트레킹에 투자해야 한다. 트레킹을 하지 않는다면 국립공원 입구에서 악마의 목구멍 근처까지 연결되는 관광용 열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폭포 최대의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은 바로 앞까지 접근할 수 있어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다만 우기에 유량이 많아지면 강의 수위가 높아져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들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야 한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취향에 따라 다른데, 브라질 쪽은 폭포의 건너편인데다 지대가 낮기 때문에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과 전체적인 조망을 보면서 접근할 수 있고, 악마의 목구멍을 보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등 상업적 개발이 잘 되어 있다. 반면 아르헨티나 쪽은 강과 폭포의 위를 통해 접근하다 보니 강을 건너가고, 라쿤의 친척인 코아티 카피바라 같은 야생 동물을 가까이서 보는 등 조금 더 자연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악마의 목구멍'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두 나라 모두 인근에 관광의 거점이 되는 도시가 있는데, 이구아수 강과 파라나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모여있다. 브라질의 포스 두 이구아수는 인구 30만명으로 제법 규모가 큰 도시이며 파라나 강 건너편에 있는 파라과이의 인구 30만명의 비슷한 규모의 도시, 시우다드 델 에스테와 다리로 연결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토 이과수는 인구 3만명의 작은 관광도시다. 포스 두 이구아수와 푸에르토 이과수 모두 작은 규모지만 국제공항이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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