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버리기와 좋은 책

무언가를 가진다는 것은 무언가에 얽매인다는 것이다.

많이 갖고 잇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매여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훌훌 버려라. 그리고 그 빈자리에 새로운 것을 채워라

최근에 나는 책장의 책들을 다시 읽고 다 읽으면 과감하게 버리고 잇다.

10년 20년된 책들이 다른 사람이나 나나 그 누구도 다시 손을 대지 않고 그 오랜 세월동안 꾿꾿히 그 자리만 지키고 잇는데 가 버리고 나면 새 책이 채워질 것이다. 새 책으로 채우기 전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면 내 소유는 없는 셈이다

나는 하루에 한가지씩 버려야겟다고 다짐한다. 집착에서 벗어나면 행복해진다

 

좋은 책이란 거침없이 읽히는 책이다

진짜 좋은 책은 읽다 자꾸 덮이는 책 멈추는 책이다

한 두 구절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그 구절을 통해 나 자신의 읽는 거울이 된다

 

우리는 미워하고 싸우기 위해 마주친 원수가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려고 아주 아듯한 옛날부터 만난 이웃들이다

순간 순간을 허투로 살고 싶지 않다.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고 싶다

한사람 한사람 그 얼굴을 익혀두고 싶다. 

이 다음 세상 어느 길목에선가 우연히 마주칠때 오,,, 아무개 아닌가하고 정답게 손 잡을 수 있게 지금 이 자리에서 익혀두고 싶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미래는 지금 살아가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조직이란 개인으로 하여금 성과를 달성하고 공헌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잇도록 하는 사회적 기관이자 도구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