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저장성 출신으로 지금 52세다
1989년 18세 서안 전자과기대학교에 입학하여
1993년 22세 학사학위로 졸업했다.
졸업후 저장성 닝보시 전신국에 입사하여 2년간 재직하다가 사표를 내고 사이베이스 광저우지사에 입사하였는데 본래 공기업의 지루한 업무에 싫증을 느껴 외국계 기업으로 거처를 옮긴것인데 여기서도 그가 했던 업무는 DB를 구축하고 테스트하는것을 반복하는것 밖에 없었다고 한다. 역시 2년후에 사표를 내고 광저우시 페이제 컴퍼니에 입사하여 통신망을 구축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여기서도 얼마안가 사표를 내었고
창업초기에는 도메인 네임에 신경을 쓰며 7개의 도메인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후에 차이나넷을 뜻하는 163.com으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이 덕분에 초기에도 방문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이듬해에 중국 최고 사이트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게 승승장구를 하다가
2000년 29세 불황으로 주가가 곤두박칠치기도 했지만 여기서 그는 무료 이메일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넷이즈를 대기업으로 키워내었다. 이후 그는 식품산업에도 뛰어들기도 했으며 게임시장의 흐름을 읽고
2014년 43세 게임산업에도 뛰어들어 해외 유수의 게임을 중국에 배포하는 사업도 진행하였다.
2020년 49세 일론머스크의 LA저택을 2,900만 달러(약 350억원)에 매입했다.
넷이즈는 딩레이가 1997년 6월에 설립한 중국의 선도적인 인터넷 기술 회사이다. 사용자에게 다양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발한 발상과 혁신으로 고수해 왔으며 현재 넷이즈의 사업은 게임, 전자 상거래, 뉴스 포털, 우편함, 음악, 온라인교육, 기업 서비스, 도구 응용 프로그램 등을 다루고 있으며, 9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국 최고의 인터넷 회사 중 하나이다.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및 기타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인터넷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 자체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 중국 내 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했다.
넷이즈(Wǎngyì)는 중국의 인터넷 기업으로 본사는 광둥성 광저우에 있다. 표준 중국어로는 '왕이'라고 읽으며,
대형 포털 사이트 163.com을 운영하고 있는 거대 기업이지만 중국 국내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적인 인지도는 다른 중국기업들에 비해 높지 않다. 다만 최근에는 엄청난 다작공세와 적극적인 글로벌 런칭으로 인지도는 제법 쌓인 상황.
온라인 게임을 자체 개발하기도 하며, 해외 온라인 게임을 퍼블리싱하기도 한다. 중국 3대 온라인 게임 업체 중 하나지만, 텐센트에 밀려 언제나 콩라인신세 중 하나. 최근엔 스타크래프트 2나 하스스톤같은 블리자드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 본국의 철저한 게임규제 때문에 한국에 눈을 돌리고 있다.
2018년도 이후로 게임 공장 수준으로 신규게임을 엄청난 속도로 생산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게임 태반이 글로벌 런칭을 했을 때 번역이 나사가 빠졌거나 홍보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점. 넷이즈 코리아가 있긴 하지만 번역 이외에 뭔가 해줄 것이라는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 심지어 고객센터 문의도 영문으로 작성해야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