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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초계와 남명 조식
    역사 한국 2023. 5. 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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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초계 분지는 한반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운석 충돌구이다. 

    너비 7km의 그릇 모양의 분지로 운석 충돌로 생긴 크레이터이다

    천황산 688m, 미타산 663m, 대암산 591m 봉우리에 둘러 쌓여 있고 분지내 평야는 농경에 유리해 농지로 사용된다.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물이 산내천을 통해 황강과 낙동강으로 흘러 든다. 

    선사 시대와 가야 시대 농경지로 사용되었고

    이순신이 백의 종군할때 행군중 지나간 곳이다. 이순신은 병사들을 모으며 전라우수영까지 간다

    기반암은 퇴적암이고 맨 밑바닥은 운석 충돌 충격으로 생긴 석영의 평면 변형 구조와 원뿔형 암석 구조를 이룬다

    신생대 4기 플라이스토세 (12만년전- 1만년전) 생성되엇고 지름 200m의 운석이 충돌해 5만년전 형성된다

    구석기시대 당시 반경 50km 지점은 모두 초토화되고 반경 200km 지점은 열폭풍에 쌓이니 남한 전역이 해당된다

    중국과 동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운석 충돌구이다. 대구에서 50km지점에 위치한다

    탈놀이와 오광대 놀이가 유명하다

     

    남명 조식 선생은 1501-1572년 71세 사망

    경남 합천군 태생이며 동인이며 북인이다. 조선의 시인이고 유학자이다. 성리학의 거두다

    서경덕과 함께 북인의 시조다. 의를 중시하고 현실 정치를 비판한다.

    유교 제자백가 불교 노장사상 천문 지리 의학 병법을 공부한다

    25세 성리학 공부에 집중한다

    30세 김해로 이동한다. 과거는 포기한다

    48세-61세 고향 합천에 머물면서 벼슬길은 거부한다

    재야에서 산림처사로 일관한다. 학문과 제자양성에만 힘쓴다. 

    55세 명종에게 올린 단성소 상소문에서 명종을 선왕의 외로운 후사로 묘사하고

    당대 권력의 실세인 문정왕후를 깊숙한 궁궐의 과부라고 공재적으로 비판한다. 그의 명성이 높아진다

    경상도에서 퇴게학파와 더불어 남명학파를 형성한다

    환갑이 되자 덕산의 사륜동으로 이주하고 산천재를 짓고 10년간 거주한다

    1566년 65세 문정왕후와 윤원형이 명종때 죽자 명종이 그를 부른다.  벼슬을 사양하고 지리산으로 들어 간다

    선조의 부름도 사양하고 벼슬을 안 한다. 상소로 일관한다

    1568년 67세 서리망국론을 올려 서리의 폐해를 논한다

    무진봉사를 올린 해에 진주에서 일어난 옥사에 휘말려 곤욕을 치른다.

    이정이 죽은 친구 이희안의 첩을 음행죄로 고발한다. 증인으로 사건에 휘말리고 친구 이정과 절교한다

    구설수에 오르고 그의 학파는 분열된다. 

    1572년 71세 선조때 등창 때문에 덕산의 산천재에서 사망한다. 

    그는 죽으면서 경과 의를 강조한다

    敬  공경할 경

    義  의로울 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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