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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역사 한국 2021. 9. 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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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은 1986년부터 1991년가지 5년간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일대에서 14명의 여성이 강간 살해된 사건이다. 지금의 안녕리, 진안동, 병점동, 반송동 일대다.

    사망자 나이는 10대 3명, 20대 5명, 50대 1명, 70대 2명등이다. 범행은 주로 밤 7-11시 사이에 벌어진다

    사건은 미궁 속에 사건 발생 15년이 지난 2001년- 2006년 모두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2019년 사건 발생 후 33년이 지난 후 무기수로 복역 중인 이춘재가 DNA 검사 결과 범인으로 확인되었고 본인도 자백을 한다. 허나 공소 시효가 지나 처벌할 수 가 없다. 끝이다. 땡이다.

    사건 희생자들의 넋은 누가 달래 주나 ?

    영화 살인의 추억이 이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다

    이춘재는 화성 황계리에서 태여나 이 곳에서 살앗다

    바람 피운 아내도 살해하고 청주에 가서 처제도 살해한다. 

    그래도 마을 주민들한테는 평판이 매우 좋은 젊은이로 산다.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용의자 4명이 경찰의 고문 구타 폭행등으로 자살한다 (경찰 너무 한거 아니야? 죄도 없는 사람을 마구 붙잡아 구타하고 고문하고 디지게 패고 이게 인간인가 이게 대한민국인가 ?)

    용의자 한명은 정신병에 걸리고 다른 한명은 혹독한 고문과 허위 자백으로 20년간 옥살이를 하고 출소 후 재심으로 무죄 판결을 받는다.

    (잃어 버린 세월은 누가 보상하나 ? 한 개인과 가족의 삶을 완전히 망가트리는 강압 수사 이젠 고만해라)

    하느님이 벌을 주시는건지 저주인디 수사에 참여한 경찰관도 많이 죽거나 희생당한다

    최순경, 치안감, 경찰서장, 수사과장등이 교통사고로 죽거나 수사 일선에서 물러 난 후 과도한 스트레스로 병이 나거나 자살을 택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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