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8 우의정 장유의 이혼 청구 소송

우의정 장유는 1588-1638년 50세 사망

효종비 인선왕후의 부친이다. 어려서 최명길 조익 이시벡과  친해 4명을 사우정이라 부른다

1605년 17세 선조때 향시 장원

1609년 21세 광해군때 문과 급제, 예문관 승문원 근무후 파직

12년간 고향인 안산에서 은거 독서 저술

1623년 35세 인조 반정에 가담해 정사공신, 이조좌랑, 암행어사를 하다가 좌천및 복귀

대사간 대사헌 대제학 이조 병조 공조 판서

1636년 48세 병자호란 발발. 최명길과 함께 강화를 주장

외아들 예조판서 장선징의 처 며느리 한씨가 청에 끌려 갓다 속환하자 (환향녀) 인조에게 이혼을 청구하나 허락받지 못한다. 그녀의 아들 장훤은 천안군수를 한다

1637년 49세 의정부 우의정,. 천문 지리 의술 변서 그림 글씨에 능하다

문장이 뛰어나 신흠 이정구 이식과 함께 조선 중기 4대 문장가 월상계택 4대가로 통한다

장유의 시조 덕수 장씨 장순룡은 1277년 고려에 귀화한 몽골 투르키스탄 사람이다

1274년 원 세조 쿠빌라이의 딸이며 고려 충렬왕의 왕비인 제국 대장 공부를 수행한 원나라 사신으로 고려에서 랑장 벼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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