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아와 파마구스타 항구

키프로스 (사이프러스)는 지중해에서 세번째로 큰 섬이고 유명 관광지이다

지중해 동쪽 끝 섬으로 북으로는 터키, 동으로는 시리라 레바논 이스라엘, 남으로는 이집트 서로는 그리스와 접해 잇다

1차 세계 대전때 영국의 식민지가 되나 1960년 독립하고 영연방에 가입한다

1974년 그리스 군사 정권의 지원을 받은 에노시스 운동파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에 대응해 터키가 침입해 섬의 36%를 점령한다

키프로스 섬은 분리되 북키프로스는 터키가 장악하고 키프로스 (남키프로스)는 그리스가 장악한다

수도는 니코시아, 인구는 120만명, 인당 GDP는 $ 42,000

기원전 1만년전 인류가 거주햇으며 수렵 채취 활동한 흔적이 남아 잇다

기원전 2400년전 (단군 조선 건국시) 아나톨리아 (소아시아) 사람들이 진입하고 청동기 시대가 열린다

기원전 1600년전 (중국 하나라가 망하고 상나라가 시작시) 그리스 미케네 사람들이 들어 온다

이때부터 키프로스는 그리스 색채를 강하게 띠게 된다

기원전 800년전 레반트 지역의 페니키아 사람들의 들어 온다

기원전 700년전 소아시아 메소포타미아의 아시리아가 점령하고

기원전 545년 이란 지역의 페르시아가 점령한다

이후 마케도니아 알렉산데르 대왕과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지배를 받는다. 헬레니즘화 된다

기원전 58년 로마에 병합된다

395년 비잔티움 제국의 일부가 된다. (동로마 제국)

649년 아랍인들이 점령한다

1191년 3차 십자군 운동시 리처드 1세가 점령한다

뤼지냥 가의 기가 성전 기사단에게서 섬을 매입하고 통치한다

1489년 베네치아 공화국이 통치한다

1570년 오스만 제국의 피알레 파샤가 6만 대군으로 섬을 점령한다

1878년 터키 러시아 전쟁 이후 섬의 행정권 (주권이 아님)이 영국에 양도된다. 

영국이 제일 식민지 인도로 가는 수에즈 운하로 가는 해군 군사 요충지가 된다

1925년 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터키와의 로잔 조약으로 터키는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고 영국이 식민지로 선언한다

1974년 그리스 군사 정권의 지원을 받은 에노시스 운동파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에 대응해 터키가 침입해 섬의 36%를 점령한다. 지금 키프로스는 남북으로 분열된 분단 국가이다. 국제적 인정을 받는 섬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하는 남부 키프로스 공화국과 터키의 비공식 지원을 바는 북부의 섬 전체 면적의 35% 차지하는 북키프로스로 (북키프로스 튀르크 공화국) 분리되 있다. 유엔 키프로스 완충 지대와 영국의 군사 기지 지역이 각각 섬 전체의 2.7%를 차지한다

키프로스는 사도 바울이 선교 활동을 하던 곳이다

 

니코시아는 키프로스 공화국과 북키프로스의 수도이며 인구는 32만명이다

1974년 터키의 침공 이후 도시는 남북으로 분리된다

남부 인구는 24만명, 북부 인구는 7만명이다. 남북 왕래는 자유롭다

 

파마구스타 항구는 키프로스 동부 해안의 항구 도시다. 인구는 4만명이고 북키프로스에 속한다 (터키 지배 영역)

그레코 곶과 엘로이아 곶 사이의 만에 위치한다

1570년 오스만 제국이 베네치아 공화국 영토인 키프로스를 공격하고 니코시아를 점령한다.

파마구스타에서는 수비 대장 마르칸토니오 브라가딘의 강한 저항에 부딪친다. 

베네치아 수비대가 안전하게 철수한다는 조건으로 파마구스타 베네치아 군이 항복한다

오스만 사령관 랄라 무스타파 파샤는 합의와 달리 수비대장 브라가딘의 살 가죽을 벗기고 

부관들을 모두 참수해 술탄에게 전리품으로 보낸다

파마구스타 성벽에는 베네치아 사자가 새겨져 있고

베네치아가 세운 카톨릭 성당은 랄라 무스타파 파샤 모스크로 개조된다

이는 1571년의 레판토 해전을 유발하고 신성 동맹의 기독교 연합군이 승리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