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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식민 도시 콜로니아와 속주 Provincia역사 서양 2021. 9. 8. 11:42반응형
로마 식민 도시 콜로니아는 고대 로마가 정복한 지역에 설치한 군기지에서 출발한다
상비군이 없던 로마 공화정은 정복한 지역에 로마 시민을 이주시켜 통치한다
로마 군단의 만기 제대한 퇴역병들을 주로 이주시키고 토지를 수여해 그 지역을 식민 통치하게 한다
그 지역에 대한 로마화를 책임진다. 라틴어, 로마법, 관습을 전파한다
공화정때 소규모로 운용되던 식민 도시 콜로니아는 아우구스투스의 제정이 시행되면서 규모가 커진다.
속주의 도시들이 식민 도시의 지위를 얻고 면세권등 특정한 권한과 특권을 얻개 된다
식민 도시는 위기시 예비군을 대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로마군의 신병과 로마 시민을 역할을 하게 된다
로마 제국의 속주 Provincia 프로빈키아는
원로원 출신, 전직 집정관, 법무관등 고위층이 총독으로 부임해 통치한다
속주민들이 총독을 고발 할 수 있다
현지 사정에 맞게 현실적으로 속주민 방식으로 자치를 인정한다
그리스에서는 선거를 통한 통치를 하고
갈리아에서는 부족장의 세습 통치를 인정한다
황제 속주는 최전방에 위치하고 군단이 상주한다
원로원 속주는 평화시에 운용된다. 총독 임기는 1년에 한한다
유일한 예외는 이집트인데 클레오파트라가 죽은 후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자신의 사유지로 삼는다
속주는 로마가 다스리는 영역이지 로마 영토는 아니다
2세기 초까지 로마 속주는 시칠리아, 사르데냐, 코르시카, 히스파니아 4개다
2세기 중반에 아프리카, 갈리아, 마케도니아, 아시아 속주가 추가된다
속주는 군사적 기능보다는 치안, 세금, 법등 민사적인 기능이 우선이다.
재무관이 담당하는 세금 징수는 생산물의 1/10이 원칙이고 토지 소유 직접세와 인두세가 징수된다
속주법의 테두리 안에서 총독은 소주민에 대한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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