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팔가 해전과 제노바 안드레이 도리아

안녕하세요 골드만 싹쓰리입니다

오늘은 트라팔가 해전에 대해 알아보겟습니다

 

1805년 스페인 남서해안 트라팔가에서

프랑스 나폴레옹의 빌 뇌브 제독의 프랑스 해군과 스페인 연합함대가 영국의 넬슨 제독에게 대패합니다

전투에서 프랑스 빌 뇌브 제독은 포로가 되고

영국 넬슨 제독은 총에 맞아 사망합니다

프랑스군은 33척을 투입해 22척이 피해를 보고 영국 해군은 27척이 투입되 피해가 없습니다

영국 해군은 전통적인 평행선 배치를 안 하고 2줄 배치 후 적을 향해 돌진합니다

프랑스 스페인 연합 해군은 전통적인 배끼리 부딪치고 근접 육박전을 시도하나

영국은 싸게 제작한 대량의 주철 대포로 원거리 포격을 가해 프랑스군을 격파합니다

연합함대는 프랑스 스페인의 지휘 계통이 복잡하고 사기나 숙련도가 엉망입니다

함포 발사 속도도 한발 발사에 프랑스군이 3분 소요되는데 비해 영국군은 1분30초로 우세합니다

총에 맞아 전장에서 죽으면서 영국 해군 넬슨 제독이 한 말은

" 신이여 감사합니다. 나는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제노바 해군 제독이며 제노바 통치자인 안드레아 도리아는 1466년부터 1560년까지 94세 사망합니다

그는 제노바 공화국 헌법을 개정해

종신제 최고 통치자의 임기를 2년으로 제한하고 총통 임명을 대의회와 소의회 의원들이 하게 만듭니다

사회 경력을 교황 인노켄티우스 8세의 경호원으로 시작해

유능한 군인으로 인정받으면서 나폴리 왕국의 페르디난도 1세의 아들인 알폰소 2세를 위해 일합니다

신성 로마 제국의 카를 5세의 용병 대장이 되어 북아프리카의 오스만 해적 소탕에 나섭니다

1503년 37세 코르시카의 반란을 진압하고 40대 부터 육군에서 해군으로 전직합니다

1512년 46세 산호 채취 제노바 어선을 납치한 해적 우르지 선단을 12척으로 기습 공격해

우르지의 소형 갤리선 6척을 나포해 제노바로 귀향합니다. 바다에서의 그의 명성과 경력이 높아집니다

1522년 56세 제노바 내부 정변으로 제노바네서 추방되고 프랑스 프랑수아 1세와 용병 계약을 합니다

1525년 59세 파비아 전투에서 프랑스 프랑수아 1세가 포로가 되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압송되자

교황 클레멘스 7세 밑에서 일하게 됩니다

1526년 60세 프랑스 프랑수아 1세가 석방되고 신성로마제국으로 부터 제노바를 탈환하자

프랑수아 1세와 결별하고 제노바의 독립을 약속하는 신성로마제국 카를 5세와 계약합니다

1528년 62세 카를 5세와 함께 프랑스 군을 제노바에서 몰아 냅니다

안들레아 도리아는 제노바의 독재자가 되고, 암살을 시도한 피에스키 가문을 철저히 색출해 모두 처형합니다.

1535년 69세 에스파냐 함대를 이끌고 튀니스를 정복합니다

1538년 72세 프레베자 전투에서 교황청 에스파냐 베네치아 제노바 연합함대 6만명을 이끌고 참전하나 오스만 튀르크에게 패배합니다

1540년 74세 코르시카 지롤라타 항궁에 정박중인 해적 투르구트 일당을 조카인 자네티노 도리아가 급슴해 해적을 격파하고 대장인 투르구트를 체포합니다. 투르구트는 4년간 갤리선 노잡이 노에로 일하다가 제노바 감옥에 갇힙니다

1544년 78세 오스만 해군 사령관인 해적 바르바로사에게서 몸값을 받고 투르구트를 풀어줍니다

1552년 86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해군을 지휘하고 폰자섬에서 투르구트와 싸우나 별 성과는 없습니다

1555년 89세 은퇴하고 함대 지휘권은 재종손인 지오반니 안드레아 도리아에게 넘겨줍니다. 

지오반니 안드레아 도리아는 그 후 1571년 레펀토 해전에서 이슬람 오스만 해군을 개박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