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장과 중국번

청나라 말기 정치인인 이홍장은 1823-1901년 78세 사망

1850년 27세 - 1864년 41세 14년간 벌어진 태평천국의 난때 

한족계 민병대인 회군을 (북양군) 지휘해 스승인 중국번과 함께 태평 천국의 난을 진압하고 

북양 대신이 되어 군권을 장악하고 청나라 조정 유일의 실력자가 된다

일본 영국등의 외세에 대항해 정치 체제는 유지하되 군사 과학등은 서구화를 추진하는 자강운동인 양무 운동 개혁을 전개하나 보수파 관료들의 견제로 실패한다. 

서태후의 지원 하에 베이징 톈진 주위에 포대를 설치하고 북양 함대를 육성한다

1895년 72세 청일 전쟁의 패배로 북양군은 쇠퇴하고 그는 실각한다

광서제는 정치 체제 개혁의 변법 자강 운동을 벌이나 서태후가 이에 반대해 이홍장을 재기용하고 그의 외교 후배들이 중국 북방을 장악하는 군벌이 된다. 이중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위안 스카이다

 

청나라 말기 정치인인 중국번은 1811-1872년 61세 사망

1838년 27세 진사 합격

1852년 41세 예부우시랑.

태평 천국의 난이 일어나자 팔기군은 연전 연패하고 조정의 지시로 지방 임시군 향용 조직인 상군을 조직한다

1854년 43세 상군이 무창을 회복

1861년 50세 상군이 구강 안경을 함락,  양강 총독및 흠차 대신에 임명됨

1862년 51세 이홍장의 회군과 중국번의 상군이 상해를 공격 태평천국군을 격파

1864년 53세 이홍장이 강소성 대부분을 탈환하고 태평천국의 수도인 천경이 함락되고 난이 진압된다. 상군을 해산한다

1868년 57세 제자인 이홍장 좌종당과 함께 양무 운동을 전개해 서양식 무기 공장을 건설하고 유학생 파견등 후진 양성에 힘쓴다.  한족 최초로 지방관 최고위직인 직례 총감에 임명

1870년 59세 직례 총독을 이홍장에게 양보하고 양강총독으로 복귀

후에 동생인 중국전은 양광 총독이 되고 장남인 중기택은 외교관으로 성공하고 손자인 중기농은 대만의 교육자와 외교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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