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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월국 쩐 왕조 장군 쩐흥다오역사 동양 2021. 10. 15. 11:53반응형
베트남 대월국 쩐 왕조 장군 쩐흥다오는 1228-1300년 72세 사망
쩐 왕조 초대 황제 태종의 형인 쩐리에우의 아들이다
1257년 29세 몽골 장군 우량카다이가 운남성에서 인근 부족들을 공격하면서 송나라 잔존 세력을 소탕하려고
홍강 로강을 따라 하노이 탕롱성에 입성하나 식량 부족과 기후 문제로 곧 철수한다. 몽골과 대월국은 화친을 맺는다
1283년 55세 원나라 쿠빌라이칸이 참파의 수도 비자야를 함락한다
참파는 베트남 중부 지방에 잇던 말레이계 참족이 세운 왕국이다
원나라는 바다를 통해 베트남을 공격하나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고 철수한다
1285년 57세 쿠빌라이가 아들 토건을 사령관으로 50만 대군으로 베트남을 침공한다
베트남 인종의 명령으로 쩐흥다오가 국공이 되어 원나라와 대항한다
수도 탕롱성이 함락되고 태상황 태종과 인종이 타인호아로 도망간다
쩐흥다오는 죽기를 각오로 결사항전한다. 탕롱성을 탈환하고 토건은 퇴각한다
1287년 59세 원나라 군대가 재침입하고 바익당 전투에서 원나라 함대를 궤멸시킨다.
쩐흥다오는 역사상 몇 안 되는 몽골에 대승한 장군으로 기록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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