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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공간의 왜곡과 양자적 연결 고리
    지구 우주 2021. 9. 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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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5년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일반 상대성 이론은 중력이 시공간을 왜곡시킨다고 주장한다

    일반 상대성 이론은 거시 세계와 우주에 대한 중력과 가속도에 대한 이론이다

    시공간은 서로 밀잡하게 연관되 잇다

    정지된 차는 공간 이동은 없으나 시간을 따라 미래로 이동한다

    차를 운행하면 시간에 따라 이동하던 운동의 일부가 공간 이동에 이용된다

    임의의 물체의 속도는 공간 이동과 시간 이동을 합한 속도다

    어떤 상황에서도 빛의 속도 광속은 항상 같다 (초당 30만 km)

    단지 공간상의 이동만 고려시 물체는 광속보다 빠르지 못하다

    광속으로 움직이는 물체는 공간이동만 하지 시간 이동이 없으므로 전혀 나이를 먹지 않는다

    시공간의 왜곡은 중력장에 의한 결과다

    중력의 전달 속도는 빛의 속도와 일치한다

    공간의 특정 장소에 물체가 존재하면 주변의 공간을 왜곡시키고 왜곡된 공간은 물체의 운동을 야기한다

    물체가 움직이면 공간은 또 다른 형태로 왜곡되고 이 과정이 끝 없이 반복 계속된다

    빛은 다른 파동과는 달리 매질 없이 전달되는 툭이한 파동이다

    빛은 언제나 혼자서 여행하며 아무 것도 없는 텅빈 공간도 지나 갈 수 잇다

    더 이상 간단하게 만들 수 없을 때까지 간단하게 만들어라

    파동의 속도는 바닷물이나 공기등 매질에 대한 속도다

    파동의 속도= 주파수 (진동수) * 파장 

     

    공간상의 운동이 시간을 왜곡시킨다

    얇은 고무판 (공간) 위에 둥근 쇠구슬을 (물체) 얹으면 고무판이 아래로 휘어 진다. 

    물체의 존재가 공간을 왜곡 시키는 것이다

    질량을 갖고 잇는 모든 물체는 자신의 주변의 공간을 왜곡시킨다.

    얇은 고무판 (공간) 위에 커다란 볼링공을 (물체) 얹으면 고무판은 많이 아래로 휘어 진다

    여기에 작은 쇠구슬을 (빛) 굴리면 평지 위에서는 직선 운동을 햇을 쇠구슬이 휘어진채 운동한다

    중력은 시간을 왜곡 시킨다. time warp

    블랙 홀의 강한 중력으로 빨려 들어 갈 때 사건의 지평선에서 시간이 멈춰 선다.

    외부 관찰자의 눈에는 그가 그 곳에 정지해 잇는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멈춰 선다.

    허나 그는 이미 블랙홀의 중력에 빨려 들어가 온 몸이 찟겨진 후다. 

    시간이 멈춰 섰기 때문에 (블랙홀의 강한 중력으로) 관찰자가 지구로 돌아 오면 수천만년이 지난 후가 된다

    중력장은 시공간을 왜곡시키고 빛을 휘게 한다

     

    양자역학에서는 우주가 비국소성을 갖는다고 주장한다. non-locality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은 우주는 국소성을 가진다고 주장한다. 빛보다 빠른 물체는 없다는 것이다

    국소성이란 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이와 분리된 다른 공간에서 일어나는 작용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펜하겐 해석은 관측자와 관측 대상은 분리될 수 없다고 한다. 엄밀한 의미에서의 객관적인 대상은 없다고 주장한다

    자기 동일성을 갖는 시공간 속에서 독자적인 개별 입자의 의미를 거부한다

    양자역학은 관측 과정을 관측 대상과 분리하지 못한다

    고전역학과 상대성 이론은 하나의 물체와 다른 물체를 각종 영향에서 단절시킨다

    양자역학에서는 우주 반대편에 잇는 두 물체도 서로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잇다

    과거에 서로 연관되어 잇던 물체들은 지금 우주 반대편에 잇다고 해도 양자적으로 얽힌 한 몸으로 간주해야 한다

    우주에 산재하는 모든 만물은 태초애 한 지점에서 탄생한 것이다

    우주는 분해하거나 조립할 수 잇다는 고전역학의 기계론적 우주관에 대항해서

    우주는 모든 부분이 전체와 분리할 수 없는 거대한 유기체라는 양자역학의 관계론적 우주관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양자역학 (Quantum mechanics) 에서는 미시 세계의 사소한 입자 원자 하나의 위치와 속도 조차 정확히 알 수 없다 

    우리 눈에 보이는 실체는 무한히 많은 실체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모든 실체들을 한데 모으면 이음새 없는 말끔한 시공간이 펼쳐진다

    우주는 엄밀한 규칙과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운용된다

    양자적 연결 고리 (양자 얽힘) Quantum entanglement 에 의하면 

    한 장소에서 실행한 어떤 행위가 멀리 떨어진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에 영향을 줄 수 잇다. 우리가 제어하지 못 한다.

    양자적 연결고리는 우주 반대편에 잇어도 존재한다. 수조 km떨어진 입자나 바로 옆의 입자나 다를게 없다

    공간 이곳 저곳을 연결하는 양자적 연결고리는 실제로 존재한다

    관측 행위 자체가 관측 대상의 속성을 변화시킨다

    하나의 입자는 하나의 특성을 뚜렷이 갖지 않고 몇가지 특성의 중간 지점에ㅡ애매하게 놓여잇다가 관측을 시도하면 그 중 하나의 특성이 뚜렷이 나타난다

    전자의 파동 효과

    간섭 interference 는 마루와 마루가 만나면 높은 마루가 되고 마루와 골이 만나면 0 이 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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