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샤오핑의 아내 줘린과 난징 군구 사령관 쉬스유

거대한 성벽이 돌 하나에서 시박되듯이 

한 사람으로부터 세상이 바뀐다

 

덩샤오핑의 아내 줘린은 (푸충잉)(포경영) 1916-2009년 93세 사망

윈난성 태생인 그녀느 덩샤오핑의 3번 째 아내다. 허베이성 베이징 대학 물리학과 1년 중퇴한 그녀는 

1939년 23세 덩샤오핑과 결혼하고 2남 3녀를 출산한다

덩샤오핑은 

1978년 중국 공산당 전국 인민 정치 협상회의 의장. 1983년까지 5년간 통치

1981년 중화 인민 공화국 국가 원수 권한 대행을 1982년까지 2년간 통치 

그녀는 중국 공산당 중앙 군사위원회 판공청 부주임을

1979년 63세부터 1988년까지 10년간 재직한다. 

 

사인방을 체포한 난징 군구 사령관 쉬스유는 1905-1985년 80세 사망

빈농의 아들로 태여난 그는 소림사에서 8년간 무술을 연마해 18반 무예,. 비첨주벽의 무공을 터득하고 하산한다

고향에서 지주를 때려 죽여 수배자가 된 그는 수도승 사령관이라는 별명이 잇다.

가골이 장대한 금니의 그는 우페이푸의 군대에 들어가 군인이 된다

1926년 21세 국민당의 1차 북벌때 국민 혁명군 중대장

1927년 22세 공산당에 가입, 국공 결렬 후 국민 혁명군과 교전

1932년 27세 홍군 연대장. 장궈타오 휘하의 호북성, 하남성, 안휘성의 악예환 소비에트에 소속된다 

1934년 29세 대장정때

제 1방면군의 마오와 제4 방면군의 장궈타오가 사천성에서 합류한다.

마오는 병력이 장의 1/10 뿐이나 귀주성에서의 준회의에서 마오가 보구와 오토 브라운을 몰아 내고 당권을 찾는다

장의 체포 시도에 마오는 도망해 섬서성으로 이동한다.

1936년 31세 장궈타오는 이후 국민당군에게 대패하고 혼자 사천성에 잇다가 쉬스유와 함께 겨우 200명만 데리고 섬서성 옌안 소비에트로 향한다. 항일 군정 대학 졸업 후 교무부 부부장

1937년 32세 중일전쟁 발발. 팔로군 항일 전쟁 부 여단장

1938년 33세 장궈타오가 옌안을 탈출해 국민당으로 전향한다

1940년 35세 팔로군 산둥 군단 3여단장, 군단 참모장

1942년 37세 교동 군구 사령관으로 마오에게 충성한다

1947년 42세 화동 야전군 9군단 사령관

1948년 43세 산둥성 성도 제남을 공격하고 국민 정부군을 격파한다

8.4만명을 섬멸하고 적의 사령관 왕야오우를 체포한다

1949년 44세 중공 건국 후 요직을 맡는다

1954년 49세 난징 군구 사령관 1973년까지 20년간

1967년 62세 초반동적 파벌을 이끈다는 이유로 고발되 홍위병에게 경서빈관에 억류되나 마오가 사면해 준다

장쑤성과 난징에서 강경조반파 홍위병을 강력 탄압한다

주중 영국 대표부 점령 사건 후 5.16 분자 색출에 나선다. 1년간 10만명을 좌경 이단으로 숙청한다

이들을 투옥 수감 사형한다. 난징 시민 100만명중 2.7만명이 죽어 나간다. 조반파로 의심되는 간부들을 고문하고

난징대 교수 1/3이 좌경 분자로 숫청되 이중 21명이 사망한다. 

중전 회의에서 중공 중앙 정치국 위원이 되고 마오가 지나치게 강성해지는 조반파를 숙청하자 마오의 신임을 얻는다. 

강소성 당 위원회 위원장 

1970년 65세 중전회의에서 중앙 정치국 위원에 재선되고 

1971년 66세 마오의 남부 열차 순회시 린바오, 린리커가 반란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선로에 10-20m 간격으로 병사를 배치해 암살팀을 막고 암살 실패를 유도 해 마오의 신임을 얻는다

1978년 73세 당 중앙 위원회 중전에서 정치국 위원 재선

1979년 74세 중국 베트남 전쟁시 인접 군구 사령관으로서 실질적인 전쟁 지휘

1982년 77세 중전 회의에서 중앙 고문 위원회 부주임 

중월 전쟁의 결과가 나쁘므로 국방 부장이나 총참모장으로의 승진은 좌절된다

1985년 80세 간암으로 상하이에서 사망

중국법은 무조건 화장인데 매장해 달라는 그의 유언에 덩샤오핑이 허락해 줘 매장된다

외모와 분위기가 완전 단순 무식이다. 술을 좋아하고 물 불 안 가리고 무조건 돌진하는 맹장스타일이라 장비에 비유된다. 평생 야전 지휘만 하고 정치 장교, 참모직은 거리가 멀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