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후와 장군 악양
전국 시대는 기원전 403-221년 200년간, 진나라가 조, 위, 한나라로 분리되면서 시작된다
위문후는 재위 기원전 445-396년 49년간 통치
위나라를 전국 시대 초기 최강국으로 만든 명군이다
개혁을 통해 귀족의 세습 특권을 폐지한다. 법치를 실행하고 농업 생산력을 증대한다. 인재를 중용해 적재적소에 사용한다. 인재 내역을 보면
1) 재상 이회 (이괴) - 평적법을 실행한다. 풍년이 들어 곡식이 싸면 나라가 비싸게 사 주고 흉년이 들어 곡식이 비싸면 나라가 싸게 판다. 가뭄에 대비하고 민생과 물가를 안정시킨다
2) 상국 (수석 재상) 위성 - 공자의 제자인 자하, 전자방 (위문후의 친구다 되다), 단간목 (위문후의 스승이 되다)등의 현자 인재를 추천한다
3) 적황 - 장군 악양, 장군 오기 (서쪽 방위에 성공), 서문표를 추천한다
서문표는 업고을 태수로 가서 관개 사업에 성공하고 미신 타파하고 선정을 베푼다
위문후는 냉정하기도 하다
악양이 승전하자 막대한 상과 벼슬을 주나 병권을 모두 회수한다
아들을 희생하고 인륜을 버린 자는 앞으로도 못할 짓이 없으므로 싹을 자르느 것이다
위문후가 단간목을 영입하려 한달간 찾아 가도 문도 안 열어 주니까
집 근처로 숙소를 옮기고 매일 찾아가 도와 달라고 요청해 그 정성에 단간목이 감동한다
신하와 백성과의 약속은 절대로 지킨다. 비가 와도 사냥 약속있다고 나선다
일을 맡기면 전적으로 믿고 간섭하지 않는다
위나라 장군 악양은 후대 연나라 명장 악의의 조상이다
기원전 408년 중산국을 멸망시킨다
중산국 왕이 악양의 아들을 죽이고 시신을 삶아 국으로 만들어 보내자 그 국물을 다 마시면서 굳은 결의를 다진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중산국을 멸망 시킨 후 3년만에 귀국하니 위문후가 악양을 비방하는 상소문 한 상자를 보여 준다
귀국 후 행방이 묘연하니 위문후가 위심해 파직되 귀향하거나 처형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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