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8년 쿠르촐라 해전과 마르코 폴로
1298년 쿠르촐라 해전은 지금의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남부에서 벌어진 전투로 제노바 함대가 베네치아 함대에게 대승한다. 지중해와 레반트 무역 지배권을 놓고 피사, 베네치아, 제노바간의 오랜 전쟁 중의 하나이다
베네치아군은 도제인 조반니 단돌로의 아들인 안드레이 단돌로가 지휘하고
제노바군은 람바 도리아가 지휘한다
베네치아 함선의 95척 중 83척이 침몰하였고 7,000명이 전사하였다.
제노바는 승리를 거뒀고 베네치아 단돌로는 수감된 첫날에 자결을 하였다.
이 전쟁에 참전한 베네치아군 포로 중에 한 명인 마르코 폴로는 수감 생활을 하던 몇 달동안 그의 유명한 저서 "동방견문록" 를 쓴다
마르코 폴로는 1254-1324년 70세 사망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으로
1271년 17세 고향을 떠나 아시아를 탐험한다
그의 아버지 니콜로 폴로는 아직 마르코 폴로가 출생하기 5개월 전에 원정을 떠나서 마르코 폴로가 5살떄 1259년 콘스탄티노플에 도착하였으며 마르코 폴로의 삼촌인 마페오 폴로와 킵차크 칸국 (흑해 카스피해 북부및 러시아 영토를 다스린 몽골 제국) 과 중앙 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를 거쳐 쿠빌라이 칸의 원나라 조정에 머문다
그는 1269년 마르코 폴로가 15살때 베네치아로 돌아 온다. 15년만에 고향으로 돌아 온 것이다
니콜로 폴로가 고향에 돌아온 것이 39세이니 24세때 아시아로 출발한 것이다
마르코 폴로가 17살에 아시아로 출발 당시 동행한 아버지 니콜로 폴로(당시 41세)와 숙부 마페오 폴로(당시 19세) 는 본격적으로 중국을 향해 여행을 떠난다.
1275년 21세 마르코 폴로는 관리로서 17년 동안 원나라를 위해 일하면서 중국의 여러 도시와 지방을 비롯하여 몽골, 버마., 베트남을 다녀 왔다.
1292년 38세 21년만에 고향으로 돌아 왔다.
그 후 제노바 공화국과의 해전에서 가리 함대에 민간 종군원으로 예속되어 출전하였지만 결국 전쟁에서 패하여 포로가 되었다. 감옥에서 그는 동방 견문록을 저술한다.
제노바의 감옥에서 그는 아시아 국가 거류 시절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동료들에게 구술로써 들려 주었는데, 이때 작가 루스티치아노가 그의 해박한 발언 및 구술 관련 여행담을 기록한 것이 바로 동방 견문록이다.
1295년 41세 감옥에서 탈출해 고향으로 돌아 온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