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도제 엔리코 단돌로
베네치아 도제 (원수) 엔리코 단돌로는 1107-1205년 98세 사망. 도제는 선거로 선출되며 종신직이다
제 4차 십자군 운동의 주도자이며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한다
시칠리아, 페레사와 협력해 동로마 제국의 영향력을 감소시킨다
2번이나 시칠리아 대사로 파견된다
1193년 86세 도제 즉위 후 형법을 개정하고 화폐를 개혁한다. 그로소, 마타판등 은화를 발행하고 동방 무역을 장악한다
1198년 91세 교황 인노켄티우스 3세가 (인노첸시오) 4차 십자군 운동을 소집하고 이집트를 목표로 한다
3,3만명의 십자군이 모이기로 햇으나 실제로 1/3인 1만명이 모인다. 십자군은 대함대 500척을 준비한 베네치아에게 보상비 8.5만 마르크를 지불하기로 했으나 실제로는 5만 마르크만 지불한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베네치아는 헝가리에 편입된 반란지 자라를 공격하자고 제안한다
기독교 국가를 공격한 십자군을 교황이 파문하나 곧 파문을 해제한다
동로마 제국 황태자 알렉시우스 4세가 작은 아버지에게 찬탈당한 부친 이사 키오스 2세의 왕위 회복을 십자군에게 요청하고 십자군은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다
알렉시우스 4세는 세금을 증세하고 카톨릭으로의 개종을 강요하는등 민심을 잃게 된다
엔리코는 베네치아 카날레 그란데 대 운하 주변에 대저택을 갖고 있다.
십자군은 콘스탄티노플에서 문화재 보물 성유물을 약탈하고 하기야 소피아를 카톨릭 성당으로 개조한다
불가리아 공격에 실패한 단돌로는 노환과 병으로 콘스탄티노플에서 사망한다
후세에 튀르크인이 침입해 무덤을 도굴하고 단돌로의 뼈는 개들이 먹어 치운다
엔리코 단돌로에 대한 평가는 베네치아 공화국에 충성했다는 긍정적인 면과 향후 500년간 무슬림의 유럽 지배의 서막을 열었다는 부정적인 명이 공존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