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씨 왕국의 2대왕 정경

대만 정씨 왕국의 2대왕 정경은 1642-1681년 39세 사망

재위는 1662-1681년 20세 즉위 19년간 통치

창업자 정성공의 아들이다. 정성공은 1661년 대만을 점령한지 일년 만에 죽는다

대륙의 하문과 금문에 잇던 정경은 동생 정습을 대만 정씨 왕국의 왕으로 옹립하려던 황소와 소공진을 제거한다

1663년 21세 끝까지 변발을 강요하던 청나라가 대륙의 하문과 금문을 공격해 점령한다

1664년 22세 하문과 금문을 상실하고 대만으로 후퇴한다

1673년 31세 청나라에 대항하여 운남왕 오삼계, 광동왕 상지신, 복건왕 경중명등 3번의 난이 일어난다

삼번의 난에 동조한 정경은 경중명의 약속 파기에 분노해 복건성의 연안지대와 남부지역 대부분을 점령한다

청나라에 항복한 경중명의 군대와 청군의 연합 공격으로 정경은 복건성 대부분의 지역을 상실한다

1680년 38세 청나라 대군이 하문 금문 해징을 공격한다

대만군의 수군이 승리하나 하문의 민심이 크게 흔들려 정경은 대만으로 철수한다

1681년 39세 옛 명나라 땅을 모두 상실하고 회복할 희망이 없자 실의에 빠져 병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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