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동양

몽골의 서하 공격

골드만 싹쓰리 2021. 10. 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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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는 1038-1227년 200년간 존속한 중국 북서부 간쑤성 산시성에 위치한 티베트인의 분파인 탕구트족의 왕조다

서하는 전성기때 북으로 고비사막, 남으로 난주, 동으로 황하, 서로는 옥문에 이르는 방대한 영토를 지배한다

1038년 탕구크족 (당항) 족장 이계천의 직계 후손인 (손자) 강족 이원호가 40세에 창건하여 (나라 이름을 고대 하나라를 본따 대하라고 짓는다). 수도는 흥경부에 위치한다 

강족 이원호는 당나라가 준 이씨성, 송나라가 준 조씨 성을 버리고 당항의 (탕구크족) 이씨 성을 사용한다

991년 이원호의 조부 이계천은 내몽골 자치구인 근택에서 2만 군사를 모아 송나라에 대항해 독립을 선포한다

이계천은 송나라 운주 수주를 정복한다

1002년 이원호의 부친 이덕경이 5만 당항군을 이끌고 감주와 양주를 함락하고 영주를 수도로 삼는다

1004년 토번 수령인 번라지가 거짓 항복을 하고 화살로 이계천을 살해한다

1040년 연주 (산시성 옌안)을 함락하고 송나라 장군 범옹을 격파한다

1041년 송나라 인근 호수천 전투에서 송군 1.3만명을 격파한다. 송나라가 요나라와 동맹을 맺고 서하와 싸운다

송나라 장군 범중암이 방어에 성공한다

1044년 송과 서하는 평화 조약을 맺는다. 송이 서하에게 매년 조공을 바치고 대신 서하는 송의 신하의 나라가 된다

창업자 이원호가 46세로 사망한다. 창업 후 6년만이다

아들인 영령가가 부친에게 아내를 빼앗긴 복수로 술에 취한 부친 이원호의 코를 벤다

부드러운 여성은 종종 영웅의 무덤이 된다

전쟁에서는 원래 의리 따위는 없다

1206년 몽골의 침입에 시달리던 서하는 왕의 사촌인 이안전이 환종을 시해하고 황제로 즉위한다. 양종

1207년 몽골군의 대대적인 침입으로 항복을 한다. 이안전의 딸을 칭기스칸에게 시집보내고 몽골의 지시에 의해 금나라와의 전쟁에 국력을 소모해 국력기 쇠퇴한다

1211년 왕의 조카인 신종 이준욱이 반란을 해 양종이 퇴위한다

1224년 몽골 기병이 서하 은주를 공격해 서하군 1만이 전사한다

1226년 칭기스칸의 서정 참가 요구를 거절하고 분노를 산다.

칭기스칸이 직접 몽골 대군을 이끌고 공격한다. 사주 숙주 감주 서량부를 격파한다

10만 대군으로 방어하다가 항복한 말제 이현을 살해하고 서하는 멸망한다

칭기스칸은 류판산에서 병으로 죽기전에 서하인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죽이라고 유언한다.

끈질긴 저항을 하는 서하를 개박살낸다

1227년 몽골 제국의 툴루이에게 멸망당한다

서하 멸망 후 당항인 (탕구트인)은 남조의 쓰촨성으로 이주해 창족이 되어 정착한다

1251년 몽케칸이 윈난성을 공격하자 서하인 (당항인)(탕구트족)은 히말라야로 도망간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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